<기사 원문 내용 발췌>

하지정맥류 전문 병원인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원장 김병준)는 더 정확하고 정밀한 

하지정맥류 진단이 가능한 혈관초음파 장비 '필립스 에픽7(Philips EPIQ7, 

슈퍼프리미엄급)'을 최근 도입했다.
 
혈관초음파 장비는 하지정맥류와 같은 혈관 질환에 있어 가장 기초적인 검사 장비로, 

초기 진단 단계에서 역류하는 원인 혈관을 찾아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병준 원장은 "기존의 EPIQ5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필립스 에픽7'은 

업그레이드 된 영상기술인 엔사이트(nSight)가 적용돼 픽셀 단위까지 구현이 가능한 

고해상도의 임상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며 "기존 초음파 검사로는 명확한 검사 결과를 

얻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과체중이거나 근육이 많은 환자들도 이 장비를 이용해 선명하고 

깨끗한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필립스 에픽7은 특히 미세 혈류 감지 기능(Micro CPA)을 대폭 개선해 하지정맥류 증상을 

유발시키는 미세한 혈류까지 관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초음파를 종단과 

횡단으로 발사해 두 단면을 동시에 보여주는 3D 초음파 모드를 통해 더욱 정확하고 

입체적인 진단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김 원장은 "하지정맥류 진단에 있어 에픽7은 환자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진단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다"며 "새 기기 도입으로 환자와 의료진의 신뢰감이 구축되고 더욱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하지정맥류 단일 질환 흉부외과 최초로 JCI(국제의료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해 세계적 수준의 안전시스템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류순식 선임기자 ssryu@ 

(기사 원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2&aid=0000696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