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원문 내용 발췌>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원장 김병준)와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원장 김인호)은 지난달 28일 헌혈의 집

서면로점에서 '사랑실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헌혈 약정식'(사진)을 맺었다.
 
병원은 약정에 따라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선진 헌혈문화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병원 관계자는 "현재 부산의 혈액 자급자족이 힘든 상황에서 혈액 부족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전 직원의 정기적인 헌혈 참여 독려와 함께

대한적십자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레다스 체인지'라는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최근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유공 포상을 받기도 했다.

류순식 선임기자 ssryu@

입력 : 2017-07-03 [19:04:19] 수정 : 2017-07-04 [10:23:51] 게재 : 2017-07-04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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