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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산일보][닥터큐 우리 병원 특화는] 83.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하지정맥류

<기사 원문 내용 발췌>



질환은 치료보다 예방이 최선이다. 하지정맥류도 마찬가지다. 하지정맥류는 이미 발생한 경우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는다. 한 번 발생되면 점차 진행되는 만성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예방에 신경 써야 하며,

발생 후에는 꼭 치료가 필요하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원장은 "하지정맥류는 정맥 혈관 내 판막 손상으로 심장으로 가야 할 혈액이

다리로 역류하면서 생기는 질환이다"며 "정맥혈 역류로 인해 혈관 내 압력이 높아져 혈관 벽이 늘어나

밖으로 튀어나오거나 무거움, 통증, 부종, 야간경련 등 다리 부위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하지정맥류는 유전, 비만, 노화, 여성호르몬, 임신, 직업, 생활습관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한다.

특히 오래 서 있거나 반대로 오래 앉아있는 경우도 하지정맥류가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하지정맥류 예방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전문의들은 지적한다.

가장 권장되는 예방법은 걷기 운동이다. 걷기는 종아리 근육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다리 혈액을

심장 쪽으로 보내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걷기가 불편한 사람은 발끝을 몸쪽으로 당기고 미는

발목 운동을 하면 좋다. 또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하거나 의사 처방에 따른 정맥 순환 개선제 복용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하지정맥류가 이미 발생한 경우라면 하지에 압력이 많이 가해지는 운동은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찜질방이나 사우나 등 장시간 고온 환경에 노출되는 경우에는 혈관이 확장되기 때문에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하지정맥류 치료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초음파 검사를 통한 정확한 진단이다.

김 원장은 "혈관초음파 검사를 통해 하지정맥류가 생길 수 있는 네 군데 원인혈관 역류 여부, 역류 정도 등

을 바탕으로 해 환자 개개인 맞춤치료가 필요하다"며 "치료 방법은 크게 레이저 수술과 주사요법으로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두 방법 모두 당일부터 일상생활 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김 원장은 덧붙였다. 중요한 것은 한두 번의 수술과

치료로 안쪽에 숨어있는 가지혈관까지 치료가 되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꼼꼼한 치료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김 원장은 "하지정맥류 발생 전에는 꾸준한 운동으로 예방이 필요하며, 발생 후에는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한 치료가 필수적이다"며 "하지정맥류는 재발률이 높은 질환인 만큼 한번 발생한 사람들은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계속적으로 관리를 받아야 건강한 다리를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류순식 선임기자 ssryu@





입력 : 2017-08-21 [19:15:41] 수정 : 2017-08-22 [11:38:19] 게재 : 2017-08-22 (25면)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70821000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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