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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NN 건강 365 (임신성 하지정맥류)

{앵커: 결혼 전에는 전혀 이상이 없었던 여성들 가운데, 출산 이후 달라진 다리 의 변화로 반바지를 못 입는 다는 분들 있는데요. 혈관이 튀어 나오는 울퉁불퉁한 증상, ‘임신성 하지정맥류’때문입니다. 임신 후반기에 주로 발생하는 하지정맥류 치료법과 예방법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리포트}

여성이 임신을 하게 되면 다양한 신체적인 변화를 느끼게 됩니다. 그 중 하나로 혈액순환이 잘 안 돼 다리가 많이 붓는 경우가 생기는데, 방심하면 하지정맥류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임신성 하지정맥류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리가 유난히 붓고 저려서 잠을 설쳤다는 이 환자. 임산부라면 누구나 겪는 증상이라고 생각하며 넘겼다가 고통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하지정맥류 환자/”저는 임신 12주쯤부터, 다리 혈관이 튀어나오면서 너무 아파서 어디 잘 못 다닐 정도로 심했었습니다.”}


임신성 하지정맥류 방치할 경우 다리가 붓는데서 그치지 않습니다.

임신 후반으로 갈수록 다리가 더 무거워지고 아파지며 실핏줄이나 푸른 혈관이 튀어나올 수 있습니다.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임산부들에게 하지정맥류는 더 큰 부담을 안겨줄 수 있는데요.

정확한 원인은 뭘까요?


임신 초기에 분비되는 여성호르몬이 하지정맥류의 발병을 초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임신후기로 갈수록 커지는 자궁이, 다리에서 올라오는 정맥을 압박하여 하지정맥류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임신의 경험이 많을수록 하지정맥류의 발병률은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문제는 임신 중에 치료가 어렵다는 건데요.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법 보다는 보전적인 치료방법을 권합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해, 다리의 혈액을 심장방향으로 잘 올라가게 도와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요.

반신욕이나 사우나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인터뷰:}
{김병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원장/ 부산대의대 외래교수,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부울경지회 이사}

임신 중에 발생한 하지정맥류가 출산 후 3개월이 지나도 지속된다면 이때는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문제의 혈관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폐쇄· 흡수 시키는 레이저 수술, 그리고 초음파를 이용해 보이지 않는 원인혈관과 정맥류에 혈관 경화제를 투입하는 초음파 유도 하 혈관경화요법이 있습니다.


출산 후 무리한 마취나 절개 없이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하지정맥류가 더 진행되지 않도록 잘 관리를 해 주시고 무엇보다 하지정맥류가 생기지 않도록 초기에 예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임신 전에 하지정맥류 증상이 있다면 정확한 검사와 치료로 완치시키신 후에 임신을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임신 중에 하지정맥류의 증상을 느끼고 발병을 알게 되셨다면 병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증상을 완화시키셔야 합니다.


임신하면 몸이 무겁다고 운동을 게을리 하는 분들 있는데요.
절대 금물입니다.


체중증가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체중 조절에 힘써야 겠습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이유경 기자

기사원문 : http://www.knn.co.kr/168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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