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레다스흉부외과가 올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외국인환자 우수 유치기관(KAHF)’ 인증을 받았다.

부산 의료기관으로서는 최초의 개가일 뿐 아니라 전국을 통틀어 5곳만 인증을 받을 만큼 

까다로운 인증이어서 부산 의료의 높은 수준을 전국에 알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7년 도입된 KAHF 인증 제도는 까다로운 인증 항목과 준비절차 등으로 획득이 

쉽지 않아 인증획득을 보유한 기관이 전국에 5곳에 불과할 정도다. 평가 기준은 

전문인력 보유, 환자 진료, 감염관리 등 32개 기준, 130개 항목에 달한다.

KAHF 인증을 받은 병원은 지정 마크를 2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의료관광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외국인 환자가 더 쉽게 병원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된다.  또 공항과 주요 역사 내 

키오스크 배치 등 다각적인 홍보도 지원받게 된다.

<기사 원문 :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9122918355618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