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원장 김병준)에서는 지난 30일 하지

정맥류로 고통받는 부산진구 저소득 주민 2세대에 2,000만원

상당의 수술치료를 지원하였다.

김병준 원장은 롯데자이언츠와 사회 공헌 활동 협약을 체결하여

올해 민병헌 선수가 안타를 1개 칠 때마다 30만원을 레다스에서

적립하여 4,400만원의 적립금을 마련하여 독거노인과 

건설일용근로자에 대한 하지정맥류 수술비로 지원하였다.

김병준 원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하지정맥류로 고통을 받고 있는 사회적으로 힘든 분들에 

책임감으로 나서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약을 체결하여 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의료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서은숙 구청장은 “의료비의 부담으로 수술을 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선뜻 나서주신 원장님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분들, 올해 

열심히 안타를 쳐 준 민병헌 선수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수술을 

받으신 분들이 회복하여 새로운 삶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에서는 ‘레다스체인지’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계층 어린이 학용품 지원, 노인 보행 보조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보행 장애 청소년 특수화 기부, 

지역 어르신 효도지팡이 전달 등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상윤 선임기자

<출처=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123017265521141 >